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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는 조현병입니다 2019-10-18 10:18:49

정신질환자의 가족으로 산다는 것, 그 혼돈의 연대기 [피플] 올해 최고의 책 [워싱턴 포스트] 올해의 주목도서 PEN/에드워드 윌슨 과학저술상 파이널리스트 퓰리처상 수상작가 론 파워스가 15년 만에 쓴 두 아들을 위한 변론 2005년 7월, 3년 동안 조현병에 시달리던 작은아들 케빈이 스물한 번째 생일을 일주일 앞두고 스스로 목을 맸다. 그 일이 있은 뒤 5년쯤 지난 어느 날, 큰아들 딘에게 마저 조현병 증상이 나타났다. 크리스마스 날 아침,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며 자신이 메시아라고 선언하고 다니다가 경찰관에게 제압되어 근처 병원으로 이송된 것이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작가 론 파워스가 자신의 두 아들에게 찾아온 약탈자 같은 질병, 조현병에 무너진 그러면서도 그 병과 싸우기를 멈추지 않은 가족의 연대기를 책으로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