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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추천 너의 안부를 묻는 밤 2017-11-08 13:58:28

 


 

내가 가장 쓸쓸하고 위태롭고 힘들 때 

세상 가장 온전한 내 편이 어디 있을까? 

물론 언제나 내 편인 든든한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그 속까지 온전히 나와 똑같은 

사람은 어디에도 없을 것 같다  

그런 이가 존재한다 해도 그것은 타인이 아닌  

또 다른 내가 아닐까?

 

이와 같은 생각들로 

안녕하지 못할 밤을 보내고 있을 

 당신에게 추천하는 에세이 한 권!

순전히 나만의 편이 되어주는  

 

"너의 안부를 묻는 밤"

 

 


 

삶을 살아가는 누구나 그렇듯 뜨겁게 사랑해서 

그만큼 아픈 이별을 겪으며 또다시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지민석과 유귀선 두 평범한 청년이 쓴 아포리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필로 꾹꾹 눌러

종이에 쓰듯 자신들의 경험에서 녹아난

 

감성을 한 권 속에 담아냈답니다!

 

 


 

131개의 글들을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는데요

정말 진솔하게 적혀있기에 보통이의 말과 이야기로 보인다.

어쩌면 상처를 애써 감추는 사람에게 정작 필요한 위로란

특출나거나 거창한 것이 아닌 우리와 별다를 바 없는 보통의 정서가 아닐는지.

 

때문에 한없이 누군가에게 안기고 싶은 순간,

스스럼없이 이 책을 펼치게 되며

상처 마음에 아프지 않게 스며들어 

치유의 연고가 되어준다.

 

 


 

"너의 안부를 묻는 밤"은

팔로워 35만, 주간 '좋아요' 30만, 

공유 10만 건이라는 엄청난 수치를 기록하며  

'좋아요','공유'가 폭풍처럼 퍼져나갔는다.

독자들 사이에서 폭풍처럼 퍼져나갈 수 있었던 까닭은

공감의 힘이라 볼 수 있을 거 같다.

 

이 책은 사실 누군가에게 던지는 위로이기 전에 

쓰는 이 스스로의 자기 치유의 글이었다 

하지만 오히려 자기 치유를 향한 다독임과 다짐을 통해 

수많은 독자들이 자신의 이야기 같은 느낌을 받았으리라!

 

오늘도 애써 괜찮은 척하며 버티고 있을 어른 아이들! 

몸은 이미 훌쩍 커버렸지만 마음은 아직 떼쟁이인데,

이제는 누군가에게 투정을 부릴 수도 없어 

혼자 참고 아등바등 견디고 있을 당신들

당신의 밤은 안녕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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