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심리학자 아버지가 아들 딸에게 보내는 편지

심리학자 아버지가 아들 딸에게 보내는 편지

  • 김동철
  • |
  • 메이트북스
  • |
  • 2018-09-03 출간
  • |
  • 292페이지
  • |
  • 153 X 225 mm
  • |
  • ISBN 9791160021653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75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백 마디 잔소리보다 더 효과적인 한 권의 책

 

부모가 10대 자녀에게 조언을 건넬라치면 그 즉시 ‘꼰대’의 간섭과 잔소리로 받아들여 벽을 치기 십상인 현실에서 이 책의 가치는 더욱 빛난다. 부모라면 10대 자녀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들을 편지의 형식을 빌어 전달한, 10대의 진정한 성장을 돕는 책이다. 세 자녀를 둔 고민 많은 부모이기도 한 소아청소년 심리전문가 김동철 박사는 귀찮고 화가 나고 공부가 싫은 우리 시대의 10대들에게 소통과 사랑, 꿈과 공부의 가치를 공감의 문체로 들려준다. 결코 가볍지 않은 10대들의 각종 고민에 마음 깊이 공감하며 진심으로 답하는 책이기에 부모가 먼저 읽고 아이에게 선물하면 더없이 좋을 것이다.

이 책은 각기 다른 빛으로 살아가고픈 성장기 자녀를 둔 현대 가족의 소통을 위한 참고서이다. 꿈과 자아 정체성으로 성장통을 앓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이 책을 꼭 권해주고 싶다. 또한 10대 자녀들을 어떻게 키워고 소통해야 할지 고민인 대한민국의 부모들에게도 꼭 일독을 권하고 싶다. 저자는 정체성 혼란의 시기를 겪는 사춘기 아이들과 양육의 혼란에 빠진 부모들에게 그 길잡이가 되어주고자 한다. 이 책은 부모와 자녀가 더불어 함께 소통하며 성장해나가는 의미와 방법을 제시하는 실질적인 공감의 지침서이다. 이 책을 통해 지금도 소통이 어려워 가슴앓이 하는 부모와 자녀에게 관계 회복과 공감적인 소통을 위한 가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부모가 먼저 읽고 자녀에게 선물해야 할 책

 

저자는 정신분석학을 바탕으로 연구·상담하는 심리학자로서, 많은 소아 청소년을 상담하는 전문가로서 활동해온 세월이 결코 짧지 않았음에도 세 자녀를 양육하며 소통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부모들과 10대 자녀들의 소통이 쉽지 않은 현실에서, 부모는 자녀에 대한 사랑의 속앓이를 하고 자녀는 그런 부모의 사랑을 생활 속에 가두어 놓고 숨바꼭질하듯 찾아 헤맨다. 부모는 스스로 자녀의 꿈을 이루게 하는 밑거름이 되고자 애를 쓰지만 아이들과의 대화는 그리 쉽지 않기에 때로는 아파트 놀이터에서 남몰래 눈물짓는 게 자녀양육이다. 이 책은 지금 함께 살아가는 부모와 자녀들의 성장 일기와 같다. 자라나는 자녀들과 부모의 소통 부재가 현실이 되어가는 요즈음, 자녀가 부모에게 말하고 싶은 내용을 아버지에게 자연스럽게 묻듯 이야기하며 풀어내고자 했다.

자녀와 부모가 대화하는 것이 평범해 보이겠지만, 소통부재의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그마저도 그리 쉽지 않다. 세대는 급격한 사회변화에 발맞춰 무섭게 변했고, 오늘날의 환경은 몰라보게 발전했으며, 정보는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나오니 그야말로 자녀의 질의와 부모의 개입은 동시대 안에 존재하는 여러 세대처럼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 책에서 소개한 여러 생생한 10대들의 이야기를 통해 부모가 바라보는 자녀의 인생, 자녀가 바라보는 부모의 모습을 조용하고 깊이 있게 보려 한다. 누가 말하지 않아도 자녀는 자녀대로, 부모는 부모대로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닮아가기 때문이다. 더불어 지금 이 순간에도 성장통을 앓고 있을 부모와 자녀에게 이 작은 책 한 권이 서로를 다시 확인하는 좋은 성장 교감의 책이 되길 바란다.

목차


지은이의 말 : 힘들어하는 자녀에게 건네는 부모의 이야기
『심리학자 아버지가 아들 딸에게 보내는 편지』 저자 심층 인터뷰


<1장> 가족들 때문에 많이 속상하고 힘들었구나

엄마의 잔소리 때문에 미칠 것 같아요
어린애로만 보지 마세요, 저도 생각이 있어요
엄마 아빠는 공부 말고는 할 이야기가 없나요?
엄마는 왜 맨날 나만 야단치는 거야
저를 조금만 더 이해해주면 안 되나요
가족들이 날 무시하고 존중하지 않아요
나도 모르게 갑자기 화가 폭발해요
제발 내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세요
왜 엄마 아빠는 요구만 하고 기다려주지는 않아요?
부모와 자식은 자격이 있어야 하는 건가요?
별일도 아닌 일에 짜증과 신경질을 내는 너에게
아빠에게 칭찬을 해줘. 아빠도 네게 칭찬받고 싶어!
빠의 과거를 보니 네가 보이더구나


<2장> 게임, 휴대폰, SNS 함정에 빠져있는 너

공부가 너무 싫다는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
친구들보다 더 멋있고 싶은데 왜 나만 못나 보이죠?
관심이 있는 게 하나도 없고 무기력하기만 한 나
왜 이렇게 불쑥불쑥 화가 나는 걸까?
날 이해해줄 사람이 필요해요
꿈이 크면 뭐해요? 결국 쓸데없는 일이잖아요
다 귀찮아서 지구 종말이라도 왔으면 좋겠다
용돈을 받거나 알바를 해서 모조리 다 사고 싶다
너희가 사는 사회는 전쟁 같구나


<3장> 가족도 그 누구도 없이 혼자서만 살고 싶다

내 친구를 나쁘게만 보지 마세요
나는 왕따인가, 은따인가?
학교를 꼭 다녀야 하나요?
남들이 저에게 4차원이라고 해요
친구들과 싸웠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떻게 하면 말을 잘할 수 있을까요?
왜 선생님은 나만 미워할까?
어떤 친구들이 좋은 친구들인가요?
화장하고 타투하면 안 되는 건가요?
학생다운 것이 무엇인가요?
성장한다는 건 이성을 알아가는 것이지


<4장> 이성친구가 너무 좋아요

매일 보는 것이 왜 새롭게 느껴지는 걸까요?
사춘기를 경험하고 있는 너에게
너의 사춘기를 보는 아빠의 마음을 알아줬으면 해
남들에게 예쁘고 멋있게 보이고 싶어요
성인물을 보는 너에게
디지털 속 세상에서 허덕이는 너에게
아빠도 제일 싫어하는 게 공부였다


<5장> 왜 휴대폰을 못 쓰게 하나요?

어떻게 해야 공부를 잘할 수 있나요?
공부에 의욕이 없고, 쉽게 지쳐요
대학의 가치를 알 수 없어요, 대학을 꼭 가야 하나요?
지능은 타고나는 건가요?
내가 잘하는 것이 뭔지 모르겠어요
해도 안 되는데, 그냥 하는 척만 하면 안 되나요?
입시공부보다 공무원공부가 하고 싶어요
생각은 많은데 실천으로 옮기기가 어려워요
긴장과 초조함으로 여유롭지 못한 너에게
아빠는 너를 사랑한단다


<6장> 아주 많이 사랑하는 너에게

아빠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는 너에게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듣고 싶은 말이 뭔가요?
나를 많이 닮은 너에게
설렘은 어떤 마음인가요?
다양한 아침풍경, 너의 아침은 어떠니?
아들 딸에게 전하고 싶은 말 고맙고 사랑해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