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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산책

  • 다니엘살미에리
  • |
  • 북극곰
  • |
  • 2018-11-28 출간
  • |
  • 52페이지
  • |
  • 266 X 266
  • |
  • ISBN 979118916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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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미국 독립서점연합회가 뽑은 2017~2018 겨울 어린이책 선정

뉴욕 타임스 에디터스 초이스

“온 세상 아이들에게 선물 같은 책이다.” _PBS

“너무나 아름답고 평화로우면서도 철학적이다.” _마리아 루소, 뉴욕 타임스 북 리뷰

“다니엘 살미에리가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첫 작품 『산책』은 살미에리가 그림책에서 글과 그림의 상호작용을 얼마나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교훈을 주려는 태도는 전혀 없이 오로지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고, 우정을 만들어가고, 감사하고, 놓아주고, 그렇게 이 세상을 산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곰과 늑대의 교감에 푹 빠져든다.”_웬디 룩하트,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둘은 시각으로 소리로 냄새로 눈 내리는 겨울 숲을 만끽하며 걷습니다. 차분하지만 무척 감각적인 언어로 이루어진 책입니다. 살미에리의 전작 『용은 타코를 좋아해』를 알고 있는 독자라면 사색적이고 차분한 이 책에 무척 놀랄 것입니다. 마치 잠자기 전에 들려주는 마법 이야기처럼 독자들은 이 책을 보고 또 보고 싶을 것입니다.” _커커스 리뷰

“고요하면서도 사랑스럽다. 차분해지고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_메건 콕스 거든, 월스트리트 저널

“겨울 장면에 사용한 차가운 느낌의 색감을, 곰과 늑대가 다시 만나는 봄 장면에는 보다 봄 느낌이 나는 파스텔 톤으로 바꾼 장면이 인상적이다. 곰과 늑대가 부드러운 봄바람을 맞으며 눈과 귀와 코를 활짝 열고 깨어나는 숲을 만끽한다. 정말 아름다운 장면이다.” _ 퍼블리셔스 위클리

“8월에 만난 수백 권의 그림책 중에 단연 으뜸이다. 학생들과 미술 교사들, 상담가들, 담임 교사들이 이 책을 빨리 보면 좋겠다. 앞으로 수년 동안 멘토로 사용할 수 있는 멋진 작품이다. 살미에리 작품 중에 최고의 일러스트다. 그리고 단순하지만 매력적인 이야기 전개도 훌륭하다. 우정, 공통점, 차이점, 연결 그리고 호기심에 관한 책이다. 정말 사랑스러운 책이다.” _킴브라 파워, 베어풋도서관 사서

곰과 늑대의 아주 특별한 산책
어느 고요한 겨울, 깊은 밤 숲속에는 눈송이들만 반짝이고 있습니다. 곰과 늑대는 우연히 서로를 발견합니다. 곰은 눈 내리는 고요한 숲을 즐기러 나왔습니다. 늑대는 눈을 밟으러 나왔습니다. 곰과 늑대는 함께 산책을 하기 시작합니다. 곰과 늑대는 모두 어리고 호기심이 아주 많습니다. 눈밭을 천천히 걸으며 눈과 귀와 코로 눈 내리는 풍경을 느껴봅니다. 눈송이 하나하나를 가만히 들여다보기도 합니다.
곰과 늑대의 아주 특별한 산책과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사랑스럽게 담아낸 그림책, 다니엘 살미에리의 『산책』입니다.

세상과 서로에게 마음을 열면 보이는 것들
곰과 늑대는 생김새도 다르고 사는 모습도 다릅니다. 곰은 크고 둥근 머리, 보드랍고 까만 털, 그윽한 갈색 눈동자를 가졌습니다. 늑대는 뾰족한 주둥이, 빛나는 회색 털, 황금빛 눈동자를 가졌습니다. 겨울 동안 곰은 겨울잠을 자야 하고, 늑대는 순록을 쫓아 긴긴 밤을 달려야 하지요.
이렇게 서로 다른 곰과 늑대가 우연히 눈 내리는 숲속에서 만나게 됩니다. 둘은 마음을 열고 서로에게 한 걸음 다가갑니다. 그리고 둘만의 특별한 산책을 시작하지요. 좋아하는 것을 함께 즐기니 더 좋습니다.
우리는 가끔 혼자 산책을 하기도 하고, 누군가와 함께 산책을 하기도 합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지요. 인생길에서 만남과 헤어짐을 수없이 반복합니다. 한겨울 숲에서 만난 곰과 늑대처럼, 세상과 서로에게 마음을 열면 좋겠습니다.

미국의 그림책 작가 다니엘 살미에리의 아주 특별한 그림책
『산책』은 미국의 그림책 작가 다니엘 살미에리의 그림책입니다. 그동안 다양한 그림책에 그림을 그려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그림책 『산책』에서 작가로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였으며, 평단과 독자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그림책은 출간과 동시에 미국의 유명 언론사와 독자들에게 극찬을 받았습니다.
다니엘 살미에리는 눈 내리는 숲의 고요한 분위기, 곰과 늑대가 만나는 순간의 긴장감, 함께 산책할 때의 평화로움,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차분하면서도 섬세하고 매력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간결한 글과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그림의 절묘한 조화는 독자의 눈과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습니다. 더불어 곰과 늑대의 만남을 통해 삶을 바라보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완성하기까지 총 4년이 걸렸습니다. 제 마음에 무척 가까운 책입니다. 우정을 쌓아가는 두 동물을 통해, 우리 삶은 지금 있는 그대로 온전히 느끼며 사는 것임을 말하고 싶습니다. 출판사와 함께 작업하는 내내 너무나 즐거웠고, 한편으로는 도전이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행복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동안 만든 책 중에 가장 자랑스러운 작품입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그림책을 많이 읽어 주셨는데 안타깝게 제가 여섯 살에 먼저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어머니께 이 책을 바칩니다.”
_다니엘 살미에리


저자소개

 

다니엘 살미에리 글·그림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자랐고, 미국 필라델피아예술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아담 루빈과 함께 여러 권의 그림책을 만들고 그렸으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산책』은 글과 그림을 함께한 첫 작품입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용은 타코를 좋아해』 『80개 다리의 세계 일주』 『비밀스러운 피자 파티』 『로봇 소스』 등이 있습니다.

 

이순영 옮김

강릉에서 태어나 자랐고,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를 공부했습니다. 이루리와 함께 북극곰 출판사를 설립하고 함께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번역한 책으로는 『당 신의 별자리』 『사랑의 별자리』 『안 돼!』 『곰아, 자니?』 『공원을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 『똑똑해지는 약』 『우리집』 『한밤의 정원사』 『바다와 하늘이 만나다』 『우리 집에 용이 나타났어요』 등 30여 편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어느 고요한 겨울입니다. 곰과 늑대는 숲속에서 우연히 마주칩니다. 곰은 눈 내리는 고요한 숲을 좋아합니다. 늑대는 눈 밟을 때 나는 소리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둘은 함께 눈길을 걸어갑니다. 곰과 늑대는 느릿느릿 걸으며 눈 덮인 숲의 모습을 아주 천천히 그리고 아주 자세히 느껴봅니다.

『산책』은 다니엘 살미에리가 글과 그림을 함께 작업한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살미에리는 곰과 늑대의 아주 우연한 산책을 통해 눈 내리는 겨울 풍경을 아름다운 교향시처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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