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초등학교 선생님이 직접 쓰고,
국내 교육 전문가들이 검증한 ‘똑똑한 종이접기 책’
역사상 세기의 과학자를 다수 배출한 영국의 수학, 과학 교육의 핵심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결과(정답)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고, 한 문제를 풀더라도 다양한 각도에서 곰곰이 생각해 보며 논리적 사고력을 기르도록 유도한다는 점이다. 이 책은 영국 초등학교에서 과학, 수학을 오래도록 가르친 선생님이 쓴 책답게 구성에서 자연스럽게 영국식 교육 방식이 엿보인다. 단순히 접는 방법만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작품마다 실제 사진과 관련 정보를 먼저 알려 준 다음 종이접기 활동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처럼 시작 단계에서부터 아이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아이가 포기하지 않고 집중하여 끝까지 접을 수 있도록 난이도에 따라 적게는 2쪽, 많게는 6쪽에 걸쳐 매우 쉽고 자세하게 설명한다.
SBS <영재발굴단>과 EBS <육아학교>의 인기 멘토이자 국내 최고의 두뇌 교육 전문가로 알려진 노규식 박사는 이 책의 장점으로 ‘양(量)’보다 ‘질(質)’을 택했다는 점을 꼽았다. 종이접기 놀이는 단 한 개를 접더라도 아이가 한껏 몰두하여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핵심이기 때문이다. 또한 ‘하루 15분 육아 놀이법’으로 47만 명 엄마 회원들을 사로잡은 육아 앱 ‘차이의 놀이’ 역시 이 책이 작품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계했으며, 완성하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사고력을 발휘하도록 구성했다는 점에 주목하며 적극 추천했다.
엄마 아빠를 위한 놀이 전문가의 가이드 수록,
책에 실린 색종이와 스티커로 나만의 장난감 만들기
『머리가 좋아지는 똑똑 종이접기』가 특별한 이유는, 아이와 부모가 종이접기를 통해 ‘함께’ 놀이하며 교감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는 점이다. 이 책에 놀이 가이드를 쓴 ‘차이의 놀이’ 교육팀은 교육학 전공자 출신이자 실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단 5분을 놀더라도 아이와 더 재미있게 놀아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어떻게 하면 종이접기 놀이를 통해 아이와 교감하고, 나아가 아이의 두뇌까지 발달시킬 수 있을지 구체적인 놀이 팁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책 뒷부분에는 알록달록한 색감과 화려한 패턴으로 아이의 시각과 상상력을 자극할 색종이가 30장 들어 있어 별도의 준비물 없이 언제, 어디서나 종이접기 놀이를 할 수 있다. 종이접기를 완성하고 나면 스티커를 붙이며 작품을 꾸밀 수 있어, 아이가 금방 싫증 내지 않고 적극적으로 놀이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도전&성공 스티커’를 통해 아이가 자신이 접고 싶은 작품을 직접 골라 ‘도전’ 스티커를 붙이고, 완성하고 나면 ‘성공’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은 인내심과 성취감을 기르도록 도와준다.
시기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우리 아이 두뇌 교육,
종이접기 놀이로 쉽고 재미있게!
아이들의 두뇌는 다양한 기능이 복합적으로 발달하기 때문에 시기마다 결정적인 자극이 필요하다. 만약 적기의 자극을 놓치고 지나친다면, 이후 몇 배의 노력을 기울여도 보완하기가 쉽지 않다. 다시 말해, ‘똑똑한 아이’는 부모가 결정적 시기에 얼마나 아이의 두뇌를 개발해 주느냐에 달려 있다는 뜻이다. 평소 아이의 두뇌 개발에 관심이 많으나 막상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다면, 문화센터의 비싼 수강료 앞에 현실적인 부담감부터 느꼈다면, 이제 가장 저렴하면서도 교육적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는 ‘종이접기 놀이’를 시작해 보자. 과정 중심의 논리적 사고력으로 지능을 개발해 주고, 동시에 아이 스스로 ‘접는 재미’와 ‘성취하는 재미’까지 선사하는 『머리가 좋아지는 똑똑 종이접기』라면 어떤 아이라도 쉽고 재미있게 종이접기를 시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