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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옥중서신 1-2권 세트

[세트] 옥중서신 1-2권 세트

  • 김대중
  • |
  • 하늘아래
  • |
  • 2019-08-18 출간
  • |
  • 1048페이지
  • |
  • 152 X 223 mm
  • |
  • ISBN S6788959407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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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중서신 2
    이희호가 김대중에게, 편지로 새긴 사랑, 자유, 민주주의
    이희호 지음 시대의창 2019-08-18
    512페이지|152 X 224 mm
    정가 :

    19,800원

    → 판매가 :17,820원
    [10% 할인]
  • 옥중서신 1
    김대중이 이희호에게, 편지로 새긴 사랑, 자유, 민주주의
    김대중 지음 시대의창 2019-08-18
    536페이지|152 X 224 mm
    정가 :

    19,800원

    → 판매가 :17,820원
    [10% 할인]

출판사서평

우리 현대사의 연서戀書 

김대중 전 대통령은 납치, 살해 위협, 연금, 구속과 투옥 등으로 점철된 고난의 삶을 살았다. 한마디로 한국 현대사의 암울했던 시간을 고스란히 ‘살아냈다’. 목숨마저 위태로웠던 30여 년에 가까운 고난의 시기를 그가 의연하게 겪어낼 수 있었던 데에는, 가족에 대한 사랑과 민주화를 위한 크나큰 갈증과 열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그 사랑과 열망을 편지에 고스란히 담아두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3.1민주구국선언사건’으로 1977년 5년형을 언도받고 진주교도소에 수감된다. 그러다 지병이 깊어져 서울대병원으로 이감되어 치료받다가 1978년 박정희가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특별사면 1호로 석방되었다. 그러나 1980년 권력을 장악한 신군부에 의해 또다시 고초를 당한다. 이른바 ‘내란음모’ 혐의로 군법회의에 기소된 사건이다. 군 검찰은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하고 이는 그대로 선고된다. 그는 육군교도소에 수감되었다가 1981년 무기형으로 감형되어 청주교도소로 이감된다. 그리고 1982년 12월 형 집행정지로 석방된다.

이 책은 이 시기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가 주고받은 편지들을 모아 엮은 것이다. 과거 ‘김대중 옥중서신’이란 제목으로 단권본으로 출간된 바 있지만,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김대중 마지막 일기> 등 미공개 자료를 추가 수록하고 장정을 새로 하여 펴냈다.

개정판 서문에 김대중 전 대통령 막내아들인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이 밝힌 바와 같이, 이 책은 인간 김대중과 이희호의 사사로운 고백이기도 하지만, 민주화투사 김대중과 인권운동가 이희호의 치열한 투쟁의 산물이기도 하다. 나아가 시대의 불의에 맞서 분연히 일어났던 행동이자 자유와 평화를 갈구하는 애틋함을 오롯이 담아낸 우리 현대사의 연서戀書이다.

 

김대중이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신” 이희호에게

《옥중서신 1》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희호 여사에게 보낸 편지를 중심으로 엮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2009년 7월 병원에 입원하기 전까지 《옥중서신》 재발간 작업에 열정을 쏟았다.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주고받은 편지이니만큼 소제목에서부터 본문 구성에 이르기까지 여러 작업 과정을 꼼꼼히 챙겼다.

총 3장으로 구성된 1권에는 진주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1977년에 쓴 편지 8편, 서울대병원에 수감 중이던 1978년에 ‘못으로 눌러쓴 메모’ 3편, 청주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1980~1982년에 쓴 29편을 수록했다. 봉함엽서에 깨알 같은 글씨로 빽빽하게 쓴 편지들도 그러하나, 특히 서울대병원 수감 당시 껌 종이, 과자 포장지 등에 못으로 눌러 써서 이희호 여사에게 몰래 전달한 메모들은 당시 시대 상황을 보여주는 동시에 우리 가슴을 저미게 하는 역사적 기록이다. 이 메모들은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실에서 내용을 판독하여 이 책에 게재했다.

더불어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기하던 해에 남긴 <김대중 마지막 일기>를 단행본에는 처음으로 수록해 공개한다. 2009년 1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의 기록으로 노후를 즐기는 부부의 소소한 행복과 지병으로 치료받는 일기 등과 더불어, 용산참사에 대한 가슴 아픈 기록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시의 참담한 심경에 관한 기록이 있어 눈길을 끈다. 지병을 앓는 와중에도 국민을 아끼는 마음과, 민주주의와 정의에 대한 변치 않는 믿음과 신념을 엿볼 수 있다.

 

《옥중서신 1》에 수록한 수많은 독서와 사유의 결과를 기록한 내용을 보노라면, 신학에서부터 역사, 경제, 철학, 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에 이르기까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지적 범위와 통찰의 깊이를 엿볼 수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 땅의 민주주의와 전 세계의 평화 그리고 이웃을 향한 화해와 용서’를 내포한 그의 사상의 진면목을 가늠할 수 있다. 이 책은 분명, 김대중 전 대통령을 깊이 이해하는 데 소중한 자료임에 틀림없다.


우리 현대사의 연서戀書 

김대중 전 대통령은 납치, 살해 위협, 연금, 구속과 투옥 등으로 점철된 고난의 삶을 살았다. 한마디로 한국 현대사의 암울했던 시간을 고스란히 ‘살아냈다’. 목숨마저 위태로웠던 30여 년에 가까운 고난의 시기를 그가 의연하게 겪어낼 수 있었던 데에는, 가족에 대한 사랑과 민주화를 위한 크나큰 갈증과 열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그 사랑과 열망을 편지에 고스란히 담아두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3.1민주구국선언사건’으로 1977년 5년형을 언도받고 진주교도소에 수감된다. 그러다 지병이 깊어져 서울대병원으로 이감되어 치료받다가 1978년 박정희가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특별사면 1호로 석방되었다. 그러나 1980년 권력을 장악한 신군부에 의해 또다시 고초를 당한다. 이른바 ‘내란음모’ 혐의로 군법회의에 기소된 사건이다. 군 검찰은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하고 이는 그대로 선고된다. 그는 육군교도소에 수감되었다가 1981년 무기형으로 감형되어 청주교도소로 이감된다. 그리고 1982년 12월 형 집행정지로 석방된다.

이 책은 이 시기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가 주고받은 편지들을 모아 엮은 것이다. 과거 ‘김대중 옥중서신’이란 제목으로 단권본으로 출간된 바 있지만,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김대중 마지막 일기> 등 미공개 자료를 추가 수록하고 장정을 새로 하여 펴냈다.

개정판 서문에 김대중 전 대통령 막내아들인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이 밝힌 바와 같이, 이 책은 인간 김대중과 이희호의 사사로운 고백이기도 하지만, 민주화투사 김대중과 인권운동가 이희호의 치열한 투쟁의 산물이기도 하다. 나아가 시대의 불의에 맞서 분연히 일어났던 행동이자 자유와 평화를 갈구하는 애틋함을 오롯이 담아낸 우리 현대사의 연서戀書이다.

 

이희호가 “존경하는 당신” 김대중에게

《옥중서신 2》는 이희호 여사가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 모음이다. 2권 역시 총 3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에는 1972년 10월유신 이후 김대중 전 대통령이 미국, 일본 등지에서 망명 생활을 하던 때부터 1973년 8월 8일 ‘김대중 납치사건’이 일어나기 1주일 전까지 주고받은 편지 27편이 수록되어 있다. 2장에는 1976년 ‘3.1민주구국선언사건’으로 진주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 33편을 담았다. 마지막 3장에는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으로 청주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 수십 편을 수록했다.

이희호 여사가 옥중으로 보낸 편지에는 남편의 안전을 걱정하는 절박한 심정과 당부가 곳곳에 묻어 있다. 혹여 김대중 전 대통령이 용기를 잃지 않을까 걱정하는 마음에 가족 소식을 꼼꼼하게 담았고, 지인과 측근의 근황은 물론, 마당의 화초 이야기 등을 편지를 써 내려갔다. 국내외 정세와 사회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식을 편지에 적어, 김대중 전 대통령이 옥 바깥의 현실감각을 잃지 않도록 애쓴 흔적이 곳곳에 보인다. 이희호 여사는 인생의 배우자이자, 민주화 투쟁의 동지, 그리고 정치적 후원자이자 조언자로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곁에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옥중서신 2》에 수록한 편지는 이희호 여사의 세심하고 꼼꼼한 면모는 물론이고, 아내이자 어머니의 역할을 넘어, 민주화 투쟁의 운동가이자 인권 운동가로서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준다. 감옥에 갇힌 남편을 구명하기 위해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까지 닿은 그의 ‘투쟁사’를 절실함이 묻어 있는 담담한 필치에서 절절하게 느낄 수 있다. 이희호 여사의 편지들은 당시 시대 상황만이 아니라 당대의 사회정치적 맥락 속에서 민주화 투쟁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기록물인 셈이다. 

목차

개정판에 부쳐 | 김홍걸

 초판 추천의 글 | 한승헌

 영문판 서문 | 데이비드 맥칸

 스웨덴어판 서문 | 아웅산 수지

 

 

1장 핍박 그리고 자유

(진주교도소에서 쓴 편지/ 1977)

 

우리는 동행자입니다(1977년 4월 29일)

하느님이 나에게 특별히 마련한 은총(1977년 5월 28일)

카이사의 것과 하느님의 것(1977년 6월 23일)

신앙문제에 대한 나의 생각(1977년 8월 29일)

고난을 통한 연단(1977년 9월 20일)

역사 속의 오늘의 사명(1977년 10월 25일)

각국 수도에 관한 고찰(1977년 11월 29일)

성탄절을 맞아 예수님에 대한 몇 가지 소감(1977년 12월 17일)

 

2장 못으로 눌러쓴 메모

(서울대병원에서 쓴 편지/ 1978)

 

비폭력 평화투쟁(1978년 7월 20일~8월 30일)

못으로 눌러쓴 자유(1978년 9월 1일~9월 28일)

민주 회복의 열망(1978년 10월 1일~11월 8일)

 

3장 시대의 깃발

(청주교도소에서 쓴 편지/ 1980~1982)

 

죽음 앞에서의 결단(1980년 11월 21일)

사랑 없이는 평화도 화해도 없다(1980년 11월 24일)

누구를 단죄할 수 있겠는가(1980년 12월 7일)

무리도 말고 쉬지도 말자(1980년 12월 19일)

부활에의 확신(1981년 1월 17일)

고난에 찬 새로운 삶의 출발(1981년 1월 29일)

죽음의 고비 뒤에 오는 고독(1981년 2월 21일)

최대의 선물인 자유(1981년 3월 19일)

대전교도소에서 온 큰아들의 편지(1981년 4월 22일)

은혜와 감사(1981년 5월 22일)

성자들이 가는 길(1981년 6월 23일)

토인비에게 배우는 도전과 응전(1981년 7월 29일)

미래의 삶을 위하여(1981년 9월 23일)

우리 민족의 장점과 단점(1981년 9월 30일)

개인의 구원과 사회적 구원은 하나(1981년 10월 28일)

위대한 선각자 원효, 율곡, 수운(1981년 11월 27일)

예수 탄생과 코페르니쿠스적 전환(1981년 12월 16일)

현대사회의 도덕적 위기와 그 원인(1982년 1월 29일)

조선왕조의 자기 형벌(1982년 2월 23일)

운명을 사랑한다(1982년 3월 25일)

신은 과연 존재하는가(1982년 4월 26일)

인류문명과 우리의 과제(1982년 5월 25일)

주는 사랑과 받는 사랑(1982년 6월 25일)

간디는 예수의 참 제자(1982년 7월 27일)

민중의 역사(1982년 8월 25일)

경제발전의 핵심은 사람(1982년 9월 23일)

한반도의 평화와 4대국(1982년 11월 2일)

철학자들의 정치관 비판(1982년 11월 26일)

민족을 위한 기도(1982년 12월 15일)

 

 

옥중단시

 세 아들의 서신

 

 김대중 마지막 일기



개정판에 부쳐 | 김홍걸 

 초판 추천의 글 | 한승헌

 초판 추천의 글 | 박영숙

 

1장 희망의 여정

(일본에 망명 중인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 1972~1973)

 

당신만이 한국을 대표해서 말할 수 있습니다(1972년 12월 19일)

한번 들어오시면 다시 나가기는 힘들 것입니다(1972년 12월 28일)

중앙정보부 사람들이 미행하니 조심하세요(1973년 1월 5일)

미국에 가서 공부하세요(1973년 1월 11일)

김지하의 비어가 새삼 예언처럼 느껴지곤 합니다(1973년 1월 22일)

이제 한국에는 야당이 없어요(1973년 2월 19일)

당신을 경호하는 몇 사람과 늘 같이 다니세요(1973년 2월 20일)

총칼과 정보망에 매여 말을 못 하는 가엾은 민족입니다(1973년 3월 11일)

외롭고 두려움을 느꼈으나 희망은 잃지 않았습니다(1973년 3월 19일)

정말로 자유가 그리워요(1973년 3월 25일)

요즘은 그들이 가엾습니다(1973년 3월 28일)

비서들 쌀값 정도는 도와주어야 내 마음이 편해요(1973년 3월 29일)

어려움을 겪지 않고서는 내일의 영광이 없습니다(1973년 4월 2일)

오늘의 권력자들이 불쌍해요(1973년 4월 10일)

그들도 당신을 칭찬하더래요(1973년 5월 1일)

쉬지 말고 기도하세요(1973년 5월 7일)

당신의 귀한 생명을 보존하도록 더욱 힘쓰세요(1973년 5월 15일)

정보부가 무슨 짓을 할지 모르겠어요(1973년 5월 16일)

때를 위해 준비에 힘써야 할 것 같아요(1973년 5월 18일)

꾸준히 분투하고 계신 당신께 경의를 표합니다(1973년 5월 29일)

하루라도 속히 당신 계신 곳으로 가고 싶습니다(1973년 6월)

전략상 소리 없이 계시는 것도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1973년 6월 20일)

저들이 당신 때문에 두통을 앓고 있는 것이 사실이에요(1973년 7월 7일)

어떤 경우에도 귀국하지 마세요(1973년 7월 8일)

단 한 사람의 벗도 진실하게 사귈 수 없는 세상입니다(1973년 7월 13일)

사람 조심 몸조심하시는 것 잊지 마세요(1973년 7월 16일)

일본에 머무는 동안 몸조심하세요(1973년 7월 31일)

 

2장 민주주의

(진주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 1977)

 

우리 가족들은 결코 실망을 아니 합니다(1977년 4월 23일)

당신의 고난에 내가 어떻게 동참할 수 있겠습니까(1977년 4월 24일)

법은 많아도 우리가 보장 받아야 하는 법은 없나 봅니다(1977년 4월 29일)

당신의 고난이 헛되지 않다는 것을 확신합니다(1977년 5월 1일)

털내의를 꼭 착의하세요(1977년 5월 4일)

괴롭히는 사람도 사랑하는 마음 가지세요(1977년 5월 7일)

소망 중 새날과 새 빛을 바라보세요(1977년 5월 14일)

좁고 험한 길, 참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1977년 5월 21일)

반드시 진리는 새것을 가져올 것입니다(1977년 5월 28일)

의의 길에는 반드시 승리가 있습니다(1977년 6월 3일)

내일의 빛을 바라봅니다(1977년 6월 11일)

고린도후서 6장 1~10절까지 읽어보세요(1977년 6월 14일)

우리의 뜻도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1977년 6월 17일)

감기에 걸리셨다니 비타민C를 드세요(1977년 6월 23일)

기도로써 마음을 합하며 새날을 기다립니다(1977년 6월 25일)

내일은 당신이 천주교 영세를 받은 날입니다(1977년 7월 2일)

엄동설한 지나가면 양춘가절 돌아옵니다(1977년 7월 6일)

당신의 건강이 유지되기만 바랍니다(1977년 7월 13일)

생활이 곤궁하다 할지라도 진리 편에 서야 합니다(1977년 8월 3일)

벌써 4년이 지났습니다(1977년 8월 8일)

이 편지는 당신의 제2의 생일에나 받아보실 수 있어요(1977년 8월 10일)

일제의 압제에서 자유함을 얻은 날입니다(1977년 8월 15일)

오늘은 처서입니다(1977년 8월 23일)

간접적인 소식이나마 듣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1977년 8월 26일)

우리의 관심을 인간에게 두어야 합니다(1977년 9월 10일)

수감된 지 1년 반이 넘었습니다(1977년 9월 16일)

원수까지 사랑하는 아가페의 사랑을 실천해야겠습니다(1977년 9월 25일)

내일이면 10월로 접어들게 됩니다(1977년 9월 29일)

참으로 세월이 빨리 지나가고 있습니다(1977년 9월 30일)

어젯밤 무사히 상경했습니다(1977년 10월 1일)

진통제 너무 오래 쓰시면 몸에 지장이 와요(1977년 10월 15일)

집에 스토브를 설치하면서 당신 생각을 했습니다(1977년 11월 8일)

내일이면 진주에 이감되신 지 8개월 되는 날입니다(1977년 12월 15일)

 

3장 내일을 위한 기도

(청주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1980~1982)

 

겨울 벽을 뚫고(1980년 11월 21일~1981년 3월 9일)

언제가 될 지 알지 못하나(1981년 3월 11일~5월 31일)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듯(1981년 6월 1일~8월 31일)

밤이 깊을수록(1981년 9월 2일~10월 31일)

희망을 가슴 속에 안고(1981년 11월 1일~12월 31일)

초인적 인내 가운데(1982년 1월 1일~3월 30일)

오직 믿음으로(1982년 4월 1일~6월 25일)

고행을 통해 참 승리로(1982년 7월 3일~9월 30일)

 

인간은 약하고도 강한 존재(1982년 10월 1일~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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