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edition
개정판 출간 이후 출제된 객관식 형사소송법 지문과 2019.9.15. 까지 판례공보를 모두 반영하였습니다. 추가된 지문과 판례만큼 최근 출제경향에 뒤쳐지는 지문을 삭제하여 교재가 두꺼워지는 것을 방지하였습니다.
보다 친절한 수험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만연체의 판례요지를 영어지문 해석하듯 각 ①,②,③항을 넣어 분설하고, 끊어읽기[ / ] 하였고, 밑줄도 조정·보완하였습니다. “다섯 줄짜리 한 문장의 판례요지”를 편하게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초판·개정판의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고 지문순서를 재조정하였습니다.
“형사절차의 흐름대로 지문을 구성[조문 → 기본판례 → 심화판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최신 기출과 판례를 추가하며 논리흐름을 자연스럽게 하기 위한 불가피한 부분이었습니다. 지문을 선별적으로 보지 말고, 모든 지문을 순서대로 읽어나가기는 공부방법을 추천합니다. 그러면 기본서를 보는 것처럼, 회독수가 늘어나면서 자기도 모르게 실력이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동행 2기” 수험생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질문이 많았던 부분들에 대해서는 [Tip]를 적절히 추가하여 이해의 편의를 도왔습니다.
이 책은 법원직 뿐만 아니라 다른 직렬의 수험생에게도 최고의 수험서임을 자부합니다. 기출표시에 집착하지 마시고, 초판·개정판·제3판의 머리말을 꼭 읽어보시고, 공부방향을 잡기 바랍니다.
동행 3기 및 이 책을 보는 모든 분들의 합격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