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세우고 행동하는 것만이
흙수저를 탈출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밑천 없이 시작한 맨손 인생 이근순이 말하는
길 없는 삶에 다리를 놓는 여섯 가지 방법
누군가는 말한다. 가진 것이 없어 불행하다고. 가진 것 없는 내 인생에 행복이 찾아올 리 있겠느냐고.
하지만 여기, 그 말이 사실이 아님을 증명하는 삶을 산 이가 있다. 저자 이근순이다. 한마디로 흙수저로 태어난 그의 좌우명은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루다’라는 뜻의 ‘유지경성(有志境城)’이다. 그는 실제로 그렇게 살았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없었을 땐 ‘숙식 제공, 취업 해결’이 가능한 고등학교를 찾은 끝에 원하는 고등학교에 갈 수 있었고, 고졸 학력 때문에 연구원직에서 탈락했을 때는 끈질긴 설득 끝에 원하는 직업을 얻어냈다. 모두 곧은 뜻과 강한 열정으로 이뤄낸 일들이었다. 그는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이 글에서, “뜻을 품자 정말 길이 생기더라”라고 고백한다.
지금 손에 쥔 것 없어 막막한 청춘이라면 그의 이야기를 읽어 보자. 길이 없을 땐 다리를 놓으면 되고, 불행하다면 행복을 찾아 나서면 된다는 희망적 메시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