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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처음 경제학

청소년을 위한 처음 경제학

  • 권윤재
  • |
  • 청아출판사
  • |
  • 2020-08-20 출간
  • |
  • 396페이지
  • |
  • 153 X 210 mm
  • |
  • ISBN 9788936811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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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어려운 경제학? 재밌는 경제학!!

 

학교 조별 과제는 왜 역할을 나누어서 하는 것이 효율적일까? 왜 내 동생은 나보다 싼 가격에 놀이공원에 갈까? 왜 비쌀수록 더 잘 팔리는 물건이 있을까? 왜 유행을 따라서 필요 없는 물건도 사게 되는 걸까? 왜 당첨되기 어려운 걸 알면서도 복권을 사게 될까? 이런 일상 속 궁금증에 재미난 경제 이야기가 숨어 있다.

 

많은 이들이 경제학은 어렵고 따분하다고 생각하지만, 알고 보면 경제학은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운 학문이다. 일상의 다양한 현상과 인간의 행동 양상을 경제학으로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실에 기반을 둔 경제학은 창의적이고 유용한 틀을 제시하며, 그렇기에 이해한 바를 나의 일상에 적용해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경제학을 처음 접하거나 경제학이 멀게만 느껴지는 청소년들을 위한 친절한 경제학 입문서다. 학교, 놀이터, 놀이공원, 동네라는 우리 주변의 친근한 장소에서 흔히 관찰할 수 있는 현상들과 경제학 개념을 연결 지어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해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스러운 이해를 돕는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부터 기회비용, 한계효용, 탄력성 등등 자칫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미시경제학의 주요 개념과 내용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어느 정도 심도 있는 내용도 다루고 있어 ‘처음’ 경제학을 공부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경제학원론 수준의 경제학을 이미 학습한 이들도 그 내용을 복습하고 개념을 다시 한번 정리해 볼 수 있게 하는 책이다. 물론 경제학을 기초부터 알고 싶은 일반 독자들이 보기에도 손색이 없다.

 

친구가 친구에게 들려주는 경제학 이야기

 

이 책의 저자는 하나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청소년 또래인 저자가 학생의 시선에서 친숙한 예시와 함께 교과서 속 경제학 개념을 설명한다. 저자는 경제학을 처음 공부할 때 무엇이 잘 이해가 안 되는지, 어디서 막히는지, 경제학이 처음인 사람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한다. 자신이 수없이 고민하며 답을 찾고, 내용을 이해했던 흐름대로 차근차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마치 친구가 모르는 문제를 설명해 주듯이 이해를 돕는다. 쉽고 간략하게 전달하는 조리 있고 유쾌한 서사가 읽기를 재미나게 하며, 계속해서 전체적인 상황을 상기시키면서 개념을 파고들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간다. 암기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자신만의 암기 요령을 언급한 팁도 도움이 된다. 또한 경제학과 교수의 감수를 거쳐 내용의 정확성을 더했다.

 

각 장이 끝나는 부분에 ‘주요 개념 되짚어 보기’라는 공간을 마련하여 해당 장에서 설명한 핵심 경제 용어들을 한번 더 요점 정리하고 한눈에 쉽게 되새길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을 통해서 교과서만으로는 온전하게 이해하기 힘들었던 경제학 개념을 좀 더 쉽게 익힐 수 있고, 그렇게 알아가는 재미를 느껴 경제학과의 거리를 좁히고 더 깊이 있는 경제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목차


머리말

추천서

서론. 처음 만나는 경제학
경제학이란 무엇일까요?
인간은 합리적이다
자원의 순환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

1장. 학교에서 떠올린 경제학: 조별 과제의 지옥
왜 역할을 나누어야 할까요?: 분업과 특화
역할 분담을 잘하는 법: 절대우위와 비교우위
- 잘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 모든 것을 잘하는 사람과 모든 것을 못하는 사람
- 생산가능곡선
- 교환이 이득이 된다는 간단한 사례
- 기회비용 살펴보기
- 기회비용이 왜 중요할까요?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한계생산물 체감의 법칙
- 기업의 목표: 이윤 극대화
- 한계생산물 체감
- 국가 단위에서의 한계생산물 체감
- 다양한 비용 개념
- 다양한 비용의 그래프 보기
조별 과제는 왜 상처로 남을까요?: 공공재와 무임승차
- 재화의 유형 나누기
- 공공재로서의 조별 과제 성적
과제를 할 것인가? 놀 것인가?: 소비자 선택 이론
- 예산제약선
- 무차별곡선
- 무차별곡선의 특징
- 극단적인 무차별곡선들
- 과제와 여가 사이의 최적 선택
- 한계효용과 최적점

2장. 놀이터에서 떠올린 경제학: 균형을 찾아서
시장 균형을 찾아서: 수요-공급의 법칙
- 시장이란 무엇일까요?
- 시장을 움직이는 첫 번째 힘: 수요
- 시장을 움직이는 두 번째 힘: 공급
- 두 힘이 만드는 균형: 시장 균형
시소 위의 균형: 시장 균형의 안정성과 이동
- 균형의 안정성
- 균형의 움직임
균형을 이루는 첫 번째 힘, 수요
- 소득 증가가 소비에 미치는 영향
- 재화 가격 하락이 소비에 미치는 영향
- 대체효과와 소득효과
- 수요의 법칙 증명하기
- 수요의 법칙이 틀릴 수도 있을까요?
균형을 이루는 두 번째 힘, 공급
- 기업이 벌어들이는 돈, 수입
- 평균수입과 한계수입
- 이윤을 극대화하는 법
- 공급의 법칙 증명하기
- 공급의 법칙이 틀릴 수도 있을까요?
균형으로 가는 길: 균형의 안정성
- 왜 가격이 세로축일까요?: 마셜적 안정성
- 배추 파동이 일어나는 이유: 거미집 모형
말랑말랑 피구공 같이: 시장의 장기 균형
- 다양한 기호와 공식 돌아보기
- 나 이제 생산 안 할래!
- 그래프로 나타낸 이윤
- 가격은 돌아오는 거야!: 경쟁 시장의 장기 공급곡선

3장. 놀이공원에서 떠올린 경제학: 모험의 나라 구석구석
왜 놀이공원에서는 모든 것이 더 비쌀까요?: 수요와 공급의 탄력성
- 탄력성이란?
- 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
- 탄력성 계산하기
- 탄력성이 놀이공원과 무슨 상관일까요?
놀이공원의 입장료는 어떻게 정해지는 걸까요?: 독점 시장
- 놀이공원은 왜 독점 시장이 되었을까요?
- 놀이공원이 수익을 내는 방법
- 놀이공원은 어떻게 이윤을 극대화할까요?
왜 내 동생은 나보다 싸게 놀이공원을 갈까요?: 가격차별
- 왜 가격차별을 하는 건가요?
- 가격차별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우리 주변의 가격차별
풍선을 맞히고 인형을 받으세요!: 불확실성하의 선택
- 첫 번째 경제 모형: 조건부 상품
- 두 번째 경제 모형: 효용곡선과 기대효용
- 인간은 합리적이지 않다: 알레의 역설
- 비합리성을 포함하는 경제 모형의 도전: 전망 이론
돈을 내고 새치기할 수 있다면?: 시장 거래의 범위
- 시장, 날개를 달다
- 돈을 주고 새치기할 권리를 사는 것은 정당할까요?
- 시장에서는 어디까지 거래될 수 있을까요?

4장. 동네에서 떠올린 경제학: 행복한 사회란?
넓이로 나타낸 행복: 경제적 잉여의 측정
- 행복의 극대화
- 소비자가 누리는 행복: 소비자잉여
- 생산자가 누리는 행복: 생산자잉여
- 총잉여 계산하기
- 그렇다면 자유방임이 최고의 정책일까요?
정부는 왜 필요할까요?: 시장 실패
- 외부 효과가 발생할 때
- 완전 경쟁 시장이 아닐 때
- 공공재를 생산해야 할 때
고무줄 같은 행복
- 때에 따라 바뀌는 지불용의와 비용
- 코스의 정리와 그 한계
공평한 사회란 무엇일까요?
-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공리주의
- 점진적 자유주의
- 급진적 자유주의
정부도 돈이 필요해요!: 조세
- 세금을 내는 것은 누구일까요?: 조세의 귀착
- 보이지 않는 손을 묶어 버리는 세금: 조세의 효율성
- 끈끈이 이론에서 벗어나기

맺음말

참고자료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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