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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 부모 행복한 아이

쿨한 부모 행복한 아이

  • 샤를로트뒤샤르므
  • |
  • 북하이브
  • |
  • 2020-10-05 출간
  • |
  • 248페이지
  • |
  • 149 X 224 X 20 mm / 450g
  • |
  • ISBN 979119712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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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딱딱하고 권위적인 ‘전통적인 교육’ 모델에 대한 고찰
프랑스 부모들이 직접 들려주는 ‘긍정 교육’ 육아법의 비밀!

하루가 멀다 하고 아동 관련 범죄 사건·사고가 넘쳐흐른다. 입에 담을 수도 없는 행각들이 아이들을 상대로 벌어지고 있는 셈이다. 옛날과 달리 아동의 인권과 사회적 보호 시스템이 일정 수준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사건·사고는 여전히 벌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우리는 가정 내 벌어지는 아동학대 사건을 빈번하게 마주한다. 이는 사회적 변화와 사람들의 인식 개선과는 별개로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많다는 이야기다. 그럼 사회가 성장하는 동안 양육자의 인식은 얼마나 변화된 걸까? 정말 사회는 아이들이 살아가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을까? 좀 더 나은 세상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기 위해선 이러한 문제적 질문과 그에 따른 대안이 끊임없이 논의되어야 한다. 보다 건강한 세상에서 건강한 의식을 갖고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키워보기 위함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 걸까? 아이 앞에서 어떻게 해야 인내심을 잃지 않을 수 있을까? 《쿨한 부모 행복한 아이》의 저자 샤를로트 뒤샤르므 역시 이 책을 통해 수없이 고뇌한다. 그리고 저자가 직접 두 아이를 양육하면서 때때로 자신이 받아온 ‘전통적인 육아’ 훈육법과 충돌하는 지점들을 고민하고 연구한다.
저자의 의문처럼 오늘날에는 이 전통적인 훈육 방법을 놓고 비판의 목소리가 적잖게 들린다. 물론 오해하지 말아야 하는 지점이 있다. 여기서 말하는 전통적인 교육 방식을 아동학대의 시발점으로 이어보는 시선도 옳지 않다. 엄연히 학대와 훈육은 구별되어야 하는 지점이니까 말이다. 학대를 전통적인 훈육이라 포장하는 행위도 잘못된 것이다. 아동학대는 아동학대로서만 규정되어야 한다. 그렇기에 “옛날에는 다 맞고 컸어. 말귀 알아듣게 하려면 수십 번 말로 타이르는 것보다 한 번의 손찌검이 나아”란 말을 전통적인 훈육법이라 일반화하듯 사용해서도 안 될 것이다.
이 책은 현재의 교육 모델에 도전한다거나, 과거 우리의 부모 세대가 해왔던 권위적인 육아법을 무조건적으로 비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저자 개인이 아이를 양육하면서 느낀 감정들과 시행착오를 이야기하며 실제 경험담을 통해 권위적인 훈육법에 어떤 함정이 있는지, 더 나은 육아법이 무엇인지 탐색하고 고민하고자 한다.
이어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이 배우고 실천해온 ‘긍정 교육’ 육아법에 주목한다. 긍정 교육은 아이들에게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 자신감, 자율성, 이타성, 온정, 삶의 기쁨을 가르치고 주체적으로 아이가 살아가는 방법을 말한다.

아이의 기질을 파악하고 감정을 읽자!
각 가정만의 해결책을 찾자!

육아, 보육 전문가나 아동 전문의 그리고 셀 수 없는 육아서적들은 저마다 고유한 육아법을 제시한다. 어쩌면 《쿨한 부모 행복한 아이》역시 그중 하나일 수 있다. 하지만 그 많은 육아 전문가들이 말하는 육아법 중에서도 공통적으로 말하는 단 하나의 키워드가 있다. 바로 ‘아이의 감정 읽기’이다. 이처럼 아이의 감정을 읽는 것은 육아의 중요한 포인트다. 아이의 감정을 읽지 않은 상태에서 부모가 심판자처럼 아이의 잘잘못을 판단하거나, 아이의 성과를 무미건조하게 칭찬하는 일은 서로에게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한다.
아이는 모든 것이 낯설고 처음이기에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탐험하고, 실험하려는 욕구가 크다. 발달 과정상 자연스러운 욕구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예측 불가능한 어수룩한 행동이라고 판단한다. 하지만 이는 아이들이 충분히 저지를 수 있는 ‘미숙한 실수’일 뿐이다. 이를 이해하지 않고 아이의 첫 실수부터 과잉 반응하는 것은 좋지 않다. 그렇다고 유명인의 훈육법이나 가까운 지인의 훈육법을 따라 한다고 아이가 쉽게 변하지도 않는다. 아이의 기질이 저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먼저 아이의 기질을 파악해야 한다.
아이의 감정 읽기가 된 후에야 훈육이 진행돼야 한다. 물론 훈육 과정에서는 위험도에 따라 절대로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명확히 규정지어야 할 경우도 있다. 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일은 양육자의 의무다. 이에 각 가정의 양육환경에 맞는 규칙을 만들어보자. 책이나 블로그에서 본 남의 규칙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

완벽한 부모 말고 쿨한 부모가 되어,
행복이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아이로 키우자!

오늘날 완벽한 부모란 존재할 수 있을까? 완벽한 부모가 되기 위해, 더 능력 있는 부모가 되기 위해 무조건적으로 아이에게 헌신해야 할까? 《쿨한 부모 행복한 아이》의 저자 샤를로트 뒤샤르므는 다양한 에피소드에 걸쳐 완벽한 부모에 대해 이야기한다. 하지만 저자는 완벽한 부모만이 ‘쿨한 부모’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완벽한 부모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한다. ‘완벽한 부모’의 형태 또한 사람들이 생각하는 개념과 모양새가 제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아이가 태어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부모가 되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헌신적인 희생을 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자. 부모도 사람인지라 육아를 하면서 감정적, 신체적 에너지가 소모된다. 결국 모든 에너지를 소진한 부모로부터 감정적인 질타를 받는 것은 아이다. 때론 아이와 적당한 거리 유지도 필요하다.
이 책은 저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랑스 부모들의 경험담이 진솔하게 녹아있다.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독자에게 보여준다. 고집이 세거나, 소심하거나, 보채거나, 형제자매와 싸우거나, 위험에 처하거나…. 여러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부모와 아이의 행동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
각 장마다 ‘꼭 기억하자!’와 ‘쏠쏠 육아 Tip’을 통해서도 저자가 말하는 육아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프랑스 부모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긍정 교육’과 ‘쿨한 부모’가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 보라! 이다음에 아이들을 행복하고 성숙한 성인으로 자라게 하는 일은 부모의 손에 달려 있다!


목차


들어가기 전에

1장 편견을 버리자
①왜 순종이 목적이 되면 안 되는가?
②아이를 권위적으로 대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2장 아이에게 언제나 다정하게 대하자
①아이들이 엉뚱한 짓을 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②아이의 협조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③이해되지 않는 아이들의 행동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④아이가 신경질 내면 어떻게 해야 할까?
⑤아이의 무리한 요구를 어떻게 거절해야 할까?
⑥아이의 심기가 불편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3장 가정의 질서를 위해 규칙을 정하자
①어떤 규칙을 정할까?
②아이들이 규칙을 지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③인내심을 잃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④‘쿨한 엄마’, ‘쿨한 아빠’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⑤형제자매끼리 사이좋게 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4장 우리 아이를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자
①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②아이의 자아실현을 도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③아이의 이타심을 길러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책을 마치며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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