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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죽고 싶어서 너무 살고 싶어요

너무 죽고 싶어서 너무 살고 싶어요

  • 의연
  • |
  • 규장
  • |
  • 2020-11-02 출간
  • |
  • 256페이지
  • |
  • 128 X 198 mm
  • |
  • ISBN 979116504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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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직장 내 괴롭힘과 따돌림,
성경 말씀으로 섭리를 발견하고 훈련을 통과한 사람의 이야기

누구도 안전할 수 없는 인간관계의 어려움
한 구인구직 사이트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업무 스트레스는 28.2%, 사람에게 받는 스트레스는 71.8%로 나타났으며, 퇴사 원인의 81%가 ‘사람’ 때문이었다고 한다. 인간은 전방위로 인간관계를 형성하며 살아가는 사회적 동물이기에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는 일상과 심신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동물의 본능은 약한 개체를 괴롭히는 것이지만 영적 존재인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면 자기보다 강하고 우위에 있는 존재도 시기 질투하며 끌어내리려 하기에, 갈수록 사랑이 메말라가는 이 경쟁사회의 인간관계에서 누구도 안전할 수 없다.

악한 세상에서 성경은 소용이 있을까?
명문대 수석 졸업, 대기업 입사, 뛰어난 업무 능력으로 인정받던 20대 직장인. 모태신앙으로 자라 누구에게나 선의를 베풀던 ‘착한 엄친딸’이 상사들의 시기 질투로 하루아침에 모든 업무를 빼앗기고 부서 내 천덕꾸러기가 되어 1년 동안 괴롭힘과 따돌림을 당했다.
그녀의 어머니는 다 큰 딸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봐 매일 퇴근 몇 시간 전부터 회사 앞을 지키며 눈물로 기도했다. 중증 우울증에 시달리고, 하나님마저 나를 버렸다는 슬픔과 분노로 피폐해진 그녀의 마음에 “모든 답은 기록된 성경 말씀에 있다”라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들어왔다.
성경은 그녀에게 이 고난의 이유와 하나님의 섭리를 알려주었다. 그녀의 고난은 잘못된 행보를 막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세워가는 하나님의 훈련이었다. 훈련이 끝나자 고난도 끝나고 일상은 회복됐다. 이 책은 그 과정의 기록이다.
나의 고난은 다른 사람에게 약재료가 된다고 한다. 고난부터 회복까지 먼저 겪은 이의 솔직한 나눔이기에 같은 고난 속에 있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깊이 위로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마음이 담긴 일러스트와 기도
장마다 저자의 깊은 기도 및 일러스트 작가 유세은의 삽화가 담겼다. 원고를 읽는 순간 이미지들이 떠올랐고, 스케치들을 본 저자가 바로 그것이라며 놀라워한 약 서른 장의 일러스트가 저자의 상황에 더욱 이입하며 그녀의 이야기를 마음에 담도록 도와줄 것이다.


목차


인트로

[들어가기]
01. 정답은 성경에 있었어

[내려놓기]
02. 내가 우상숭배를 했다니
03. 더는 멀어질 수 없어
04. 한눈팔면 안 돼
05. 내가 바로 로열패밀리야
06. 내가 교만했었구나
07. 내가 한 게 아니었어
08.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봐

[주 안에서 승리하기]
09. 가장 큰 승리와 복수는 이거야
10. 그냥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면 돼
11. 내가 좋은 밭인 줄만 알았어
12. 세상을 향해 나아가도 두렵지 않아
13. 우리는 넉넉히 이기고 있어

[세상과 다르게 살기]
14. 이제는 이기고 이루는 삶을 살 거야
15. 내려놓을 용기가 생겼어
16. 다 알고 계신대
17. 우리에게 끝은 끝이 아니야
18. 그저 좋아서 믿는 거야
19. 그렇지 않아도 괜찮아

[사랑하기]
20. 나도 죄인이야
21. 나도 용서해야 해
22. 부르기만 하면 돼

아웃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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