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세 바퀴로 걷는 염소 조이 (양장)

세 바퀴로 걷는 염소 조이 (양장)

  • 페리둔오랄
  • |
  • 한울림스페셜
  • |
  • 2021-01-20 출간
  • |
  • 56페이지
  • |
  • 232 X 279 X 8 mm /348g
  • |
  • ISBN 9788993143966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2,6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70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2,6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터키 아동청소년 출판협회(?GYD) 선정 〈최고의 그림책〉★

터키의 국민작가 페리둔 오랄의
따뜻한 글과 그림,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
이 책은 터키의 저명한 아동문학가이자 그림작가인 페리둔 오랄의 작품이에요. 그는 지난 30여 년간 아름다운 자연과 사랑스러운 동물을 주인공으로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그림책을 만들어왔어요. 그의 작품에 담긴 따듯한 메시지에는 아이들의 맑고 깨끗한 세상을 응원하는 선물과도 같은 마음이 담겨 있죠.
《세 바퀴로 걷는 염소 조이》는 푸르른 초원과 농장을 배경으로 장애를 안고 태어난 새끼 염소 조이의 이야기를 들려줘요. 저자는 조이의 장애를 극복할 수 없는 장애물이 아닌, 공감과 도움이 필요한 특징 중 하나로 그려내요. 책 속에서 조이는 반은 하얗고 반은 검은 털을 가진 여느 염소 중 하나일 뿐이죠. 힘없는 앞다리를 대신할 세 바퀴 자전거를 타고 걷고 뛴다는 점이 다를 뿐이에요.
저자는 세 바퀴 자전거를 탄 조이를 표현하기 위해 실제 크기의 염소 인형을 만들었다고 해요. 그리고 보조기구를 활용하는 동물과 개인, 기관의 자료를 모아서 직접 세 바퀴 자전거를 만들고 움직임과 생김새를 연구했죠. (2016년 〈ARTFUL LIVING BETA〉 인터뷰) 이러한 노력의 결과, 조이는 독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얻는, 조금 다르지만 사랑스러운 염소로 탄생했어요.

다름과 장애, 소외된 이들에 대한
우리의 시선과 역할을 이야기하는 그림책
혼자 걸을 수 있게 된 후로, 조이는 여느 염소과 똑같이 당당하고 자유롭게 성장해 갑니다. 목동은 이제 조이를 멀리서 지켜볼 뿐이에요. 조이는 친구들과 어울려 산과 언덕을 뛰어다니고, 갓 태어난 동생들을 등에 태우고 놀아 주며, 덤불에 뿔이 걸린 흑염소를 구해 줘요. 그리고 다음해 봄, 조이는 자신의 어린 새끼들을 돌보는 어엿한 엄마가 되어 있죠.
《세 바퀴로 걷는 염소 조이》에 등장하는 초원과 농장의 모습은 어쩌면 우리가 꿈꾸는 세상의 모습입니다. 조이는 아침이면 헛간을 나와 초원에서 친구들과 함께하고, 저녁이면 헛간으로 돌아와요. 필요할 때는 목동의 도움을 받죠. 난생처음으로 걷게 된 날에는 한 마리 새처럼 엄마에게 달려가 기쁨을 나눠요. 농장의 모두는 다름을 인정하고 공감하며 배려합니다. 이곳에서 조이는 건강하게 삶을 꽃피울 수 있죠.

“우리 모두는 다르지만 또 같아요.”
《세 바퀴로 걷는 염소 조이》는 자신과 다른 상대방을 향한 공감과 배려, 함께하는 세상을 생각해 보도록 하는 그림책입니다.
남들과 조금 다른 모습으로 여느 염소들과 같은 삶을 살아가는 조이의 이야기에는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을 바라보는 저자의 시선이 담겨 있어요. 저자는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이 책을 헌정하며 “우리 모두는 다르지만 또 같다”고 말합니다. 장애는 다름의 또 다른 이름일 뿐이라고 말이죠. 다름은 세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그 다름은 단점을 장점으로 만드는 밑거름이 되죠.
아이와 함께 읽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소외되는 이들 없이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때 우리는 더 풍성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