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스스로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냉정하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 내용이 부족하면 기본서를 중심으로 각 단원의 핵심 내용을 다시 한번 더 정리해야 하고, 기본 내용에 웬만큼 자신이 있다 싶으면 이제까지 출제되지 않았던 영역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출제되었던 영역은 물론, 새로운 영역에서 출제되는 문제도 절반 이상 해결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본서는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기본 내용을 정리하는 문제, 지금까지 출제되지 않았던 영역에 대비하기 위한 문제, 그리고 최근 시사 이슈 관련 문제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수험생들이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문제를 푸는 것은 중요 내용을 머릿속에 집어넣는 것과는 정반대의 과정으로, 머릿속에 있는 것을 꺼내는 작업이다. 머릿속에 많은 것이 있어도 꺼내지 못하면 합격할 수 없다. 본서를 통해 열심히 꺼내기 연습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