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악마는 사랑하면 안 된다고 누가 그랬어

악마는 사랑하면 안 된다고 누가 그랬어

  • 장시진
  • |
  • 책에반하다
  • |
  • 2021-07-20 출간
  • |
  • 322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91157325986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2,6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700원 적립(5%적립)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2,6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엘로힘이시여 사랑이 죄란 말입니까?”
“나를 원망하느냐?”
“그래요, 당신을 원망합니다.”

사랑이 죄일 수는 없다
어둠의 사자 가아프, 그리고 정령의 사자 에밀리아 둘의 사랑은
처음부터 비극이고 죄악이었다.
천상의 전쟁만 아니었어도 둘은 영원한 사랑을 꿈꾸었을 것이다.
엘로힘의 근엄함에 기죽어 있던 가아프는 결국 저주받은 철창으로
봉인된다. 그리고 분노를 품는데...


“엘로힘이여 당신을 원망하오. 사랑이 죄라면
정작 죄가 아닌 것이 무엇이란 말이오.
죄가 아닌 것이 있을 수 있단 말이오.
나에게 고통이 주어진다 해도 당신에게 주어질
고통에 비하면 내 고통은 아무것도 아닐 것이오.
난 당신을 기억할 것이오.
그리고 다시 돌아와 당신의 그 무지함을
어둠과 천상에 고할 것이오.
당신은 나를 잊을 수 없을 것이오.
나의 존재가 항상 당신의 기억 속에 남아 있을 테니까.
나의 사랑과 분노가 당신을 몰아낼 때까지 나를 잊지 마시오.
거룩하고 성스러운,
아니 자신이 거룩하고 성스럽다고 여기는 잘난 엘로힘이여!”

이 소설은 현실 판타지이다
어둠의 사자와 정령의 사자의 사랑으로
둘은 불행과 싸워야 했고 가아프는 두고두고 엘로힘을 원망한다.
사랑으로부터 시작된 분노와 원망은 결국 가아프를 망쳐 놓았고
엘로힘에 대항하기 위해 자신의 의지를 불태운다.

사랑으로부터 시작된 원망은 결국 파멸을 이루려고 한다
사랑이 죄인가에 대한 물음을 던져놓고 시작된 소설은
선과 악을 스스럼없이 넘나든다.
사랑이 죄일까?
그것은 미계 즉 인간세상에서 밝혀진다.


목차


01.. 성전ㆍ7
02.. 마녀사냥ㆍ49
03.. 생존의 그늘ㆍ90
04.. 미가엘ㆍ99
05.. 마녀ㆍ136
06.. 어둠의 목걸이ㆍ158
07.. 실종ㆍ200
08.. 존재의 이유ㆍ217
09.. 성궤ㆍ251
10.. 어둠의 세기ㆍ274
11.. 파멸ㆍ291
에필로그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