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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과 낙원 시즌2> 드디어 출간★
오랜 시간을 서로의 첫 번째로 지내온 여난과 달국.
함께 있을 때 느껴지는 안락함은 그저 안정감일까? 아니면…….
누구에게나 그렇듯, 첫사랑은 특별한 것일 테지만
달국과 여난에게 서로의 존재는 그 특별함만큼 당연함도 크다.
서로가 서로일 수밖에 없었던 두 사람의
특별하고 당연한, 모든 ‘처음’에 대한 이야기.
<3권>
*연재분 35화~50화 수록
오래 끌기만 했던 짝사랑을 길위에 전부 버렸으나,
잡은 손이 따뜻해서 춥지 않았다.
“나는 차라리 네가 되고 싶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