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밀가루 대신 통밀가루, 설탕 대신 올리고당이나 꿀, 버터 대신 식물성오일을 사용하고 토핑으로는 말린 과일이나 견과류를 주로 사용해 고소하고 풍부한 맛을 낸다. 달고 부드러운 흰밥보다 담백하고 조금은 거친 현미밥이 몸에는 훨씬 좋은 것처럼 저자는 이 베이킹 레시피들이 현미밥 같은 빵으로 탄생되길 바란다. 이제 재료를 넣을 때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꺼려지는 재료들은 아예 베이킹에 첨가하지 말자. 나와 내 가족, 친구들에게 좋은 것만 먹이고 싶은 그 마음 그대로 담아 착한 베이킹을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