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트에 들러 이것저것 장을 보면 별거 산 것도 없는데 계산대에서 찍혀 나오는 가격표를 보곤 한숨이 절로 나온다. 외식을 줄이고 집에서 차려 먹으면 돈을 절약할 수 있다는 말도 옛말이다. 그렇다고 안 먹고 살 수도 없고 장바구니 물가가 오른 요즘, 어떻게 하면 먹거리로 인한 가계 부담을 줄이면서 건강한 식탁을 차릴 수 있을까? 《온 국민이 검색하는 365 매일 밥상》은 종갓집 맏며느리로 건강한 한식 레시피를 만들어 온 요안나가 그동안 7권의 요리책을 만들면서 쌓인 노하우와 대한민국 모든 주부들이 원하는 ‘알뜰하게 장 보고 남김없이 사용하는 건강한 요리’의 바람을 담은 책이다. 주말에 2~3가지 재료를 구입해 주중에 필요한 반찬, 국, 찌개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구입한 재료를 남김없이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400여 페이지에 무려 288가지 레시피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