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샐러리맨의 웃픈 일상을 그린 '아빠 공감 만화'
중년 샐러리맨의 웃픈 일상을 그린 리얼 아빠 공감 만화 『시바 아저씨』. 만원 전철에 몸을 맡긴 지 두 시간. 오늘도 몸과 마음이 너덜너덜해져서 출근하는 아빠. 회사에서는 드디어 과장으로 승진했지만, 사실은 언제 잘릴지 몰라 조마조마한 중간관리직이다. 독재자 상사에게 까이고, 자기주장 강한 부하 직원들에게 받히는 나날들. 반복되는 야근에 녹초가 되어 귀가해도, 사랑하는 아내가 식탁에 준비해둔 건 포장도 벗기지 않은 생 소시지뿐. 아내의 관심과 사춘기 딸들의 애정이 어쩐지 멀어진 듯 느껴지는 요즘지만…, 그래도 아빠는 가족이 있어서 오늘도 힘을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