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최대의 수수께끼가 밝혀지는 『에로망가 선생』 제8권. 자신의 작품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여동생》의 애니메이션 제작이 시작되면서 어쩔 수 없이 잘 쉬지도, 자지도 못하는 생활을 보내게 된 마사무네. 오빠의 고된 생활을 걱정한 사기리는 ‘열리지 않는 방’에서 ‘동거’할 것을 요구하고, 급기야 여동생과 히로인들의 ‘동거생활’이 시작되는데?! 동침, 목욕, 가정재판?! 사랑과 일, 두 개의 수라장을 겨우 돌파한 마사무네는 아주 짧은 휴일을 맞으면서 다양한 추억을 회상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