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말 _7
1장 산과 들에서 잘못 피어난 우리말
만일 ‘열무꽃’을 보았다면 처녀 불알도 보았으리! _11
죽었다 깨더라도 ‘민들레 홀씨’는 없다 _20
벚나무가 꽃이 피면 ‘벚꽃나무’가 된다고? _29
아니! 고사리로 ‘이엉’을 엮는다고요? _35
금줄에 ‘솔가지’는 없다 _45
‘땡감’은 있어도 ‘땡감나무’는 없다 _57
2장 점점 잊히는 정다운 우리말
술래를 정하는 말 ‘고드래뽕’을 아십니까? _71
강원도에서는 ‘벙치매미’가 운다? _81
우리말 ‘다모토리’를 아십니까? _91
‘꾀복쟁이’가 아니라 ‘발가숭이’다 _103
이름을 모를 뿐 ‘이름 없는 꽃’이란 없다 _112
‘바둑머리’는 있어도 ‘까치머리’는 없다 _121
단추는 ‘달아’ 입어야 한다 _128
3장 국어학자도 놓치기 쉬운 우리말
‘산달을 앞둔’ 사람은 ‘임산부’가 아니라 ‘임신부’다 _137
‘토막잠’이라는 ‘잠’은 없다 _148
‘숨바꼭질’ 속에는 ‘술래잡기’가 숨어 있다 _159
‘지구의 반대편’은 도대체 어디인가? _170
‘논다니’와 놀아나면 ‘달첩’이 운다 _180
‘성긴 눈’은 있어도 ‘성긴 눈발’은 없다 _191
4장 일상에서 잘못 쓰기 쉬운 우리말
플랫폼에 ‘지하철이 들어온다’고요? _203
‘도둑고양이’만 있고 ‘길고양이’는 없다 _216
당신이 ‘빈정 상하면’ 나는 ‘비위 상한다’ _228
라면은 ‘불지’ 않고 ‘붇기’만 한다 _239
이런 떡을할! ‘풍지박산이 났다’네 _249
‘난이도’는 있어도 ‘승부욕’은 없다 _258
‘살색’이 아니라 ‘살구색’입니다 _270
5장 시골에서 결딴난 우리말
‘천수답(天水畓)’은 있어도 ‘천답(天畓’)은 없다 _283
‘너와집’은 ‘돌기와집’이다 _296
벼를 ‘빻을’ 수는 없다 _305
‘홰’에는 닭이 오르고 ‘횃대’에는 옷이 걸린다 _317
‘숫병아리’가 아니라 ‘수평아리’다 _328
누구 ‘은주발’ 보신 분 있습니까? _337
‘햇콩’, ‘햇팥’이 아니라 ‘해콩’, ‘해팥’이다 _345
못생기기로 ‘도치’ 뺨칠 놈이 ‘삼세기’다 _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