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김정은의 본모습
100만 달러 계좌의 비밀│할아버지와 함께한 추억이 없는 김정은│일본 동요를 즐긴 어린 시절│이상가 기질의 정철, 국제 정세를 논하는 정은│미국으로 망명한 이모 고용숙│이모 고용숙이 말하는 김정은│스위스 공립학교에 다니는 ‘얌전한 학생’│농구에 눈뜨다│《슬램덩크》를 사랑한 ‘샤이보이’│김정은이 스위스에서 귀국한 이유 │고모 김경희에게 젓가락을 던지다│허를 찌른 후계자 결정 보도│3세 때 총을 들었고, 8세 때 트럭을 운전했다?│핸디캡을 안은 젊은이│CNC라는 선전 문구│25미터 높이의 동상으로 아버지를 신격화하다│우상화와 오락 시설에 3억 3,000만 달러 투입│국민이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암기하는 새로운 ‘10대 원칙’│사람의 피는 유전되어도 사상은 유전되지 않는다│김정은식 제트코스터 인사│2인자 장성택의 처형│술만 마시면 항상 만취 상태였던 장성택│‘젊은 지도자’라는 말이 걸림돌?│큰형 김정남을 제거하다│탈북자 고영환이 말하는 김정은│스위스처럼 거리에 녹음을 늘려라│터무니없는 마식령 스키장 건설│서민은 들어갈 수 없는 ‘물놀이장’│나폴레옹과 자신을 동일시하다?│“내가 명령만 내린다면”을 반복│‘체중 130킬로그램’에 주목하는 국가정보원│경계성 인격장애의 가능성│의지하는 사람은 여동생 여정?│리설주와의 사이에 이미 3명의 자녀가 있다?
제2장 김정은의 뿌리
할아버지를 많이 닮은 청년│이제 원자폭탄에는 위협당하지 않는다│심각한 빈곤, 최악의 독재국가│기독교인 농사꾼 집안에서 태어난 할아버지 김일성│김일성은 일본군과 10만 번의 전투를 벌였다?│소련이 눈독 들인 젊은이│임시인민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한 김일성│남북통일의 야심이라는 DNA│맥아더는 원폭 사용을 주장했다 │쿠데타 ‘8월 종파사건’│북한을 지배하는 ‘주체사상’│하바롭스크에서 태어난 김정일│백두산 신화│중국의 세습 비판│김일성을 칭송하는 주체사상탑과 개선문│작은아버지 김영주를 제압한 김정일│김일성 후처와의 권력 다툼│김정일의 ‘파티정치’와 ‘기쁨조’│일본 오사카 태생인 어머니 고용희│99호 귀국선을 타고 │김정일이 억지로 집어넣은 일본 공연│나는 고용희가 아니다│‘아유미’라는 별명│프랑스에서 사망한 고용희│비석에서 비로소 밝혀진 이름│2만 5,000명이 숙청된 ‘심화조사건’│‘지구를 10바퀴 돌아’ 과로사한 김정일│감시 하에 생활하는 형, 김정철│비극적인 방랑아, 김정남│“남북의 교류를 희망한다”고 말한 김한솔│김한솔은 어디에?
제3장 김정은 최대의 무기, 핵과 미사일 개발
핵을 둘러싼 김정일과 김정은의 대화│핵개발의 계기는 맥아더│“북한에 핵은 필요 없다”며 거절한 마오쩌둥│미국의 핵감축이 가져온 새로운 긴장감│핵보유국을 한정하는 NPT의 모순│CIA의 우려와 제1차 핵위기│소설 《영생》에서 그려진 핵위기│카터의 “감사합니다!”│제2차 핵위기와 6자회담의 실패│오바마의 ‘완전 무시’ 전략│생존권이 보장된다면 핵은 쓸모없다│북한의 세 번째 배신│30년 이상의 역사가 있는 미사일 개발│북한이 보유한 핵탄두는 60발?│달러가 필요해서 핵개발을 하는 것은 아니다│‘슈퍼 군사 국가’를 관리하는 제2경제위원회│핵과 미사일 기술 연구의 중심, 제2자연과학원의 비밀│과학자를 내 부모처럼 섬겨라│세계 곳곳에서 기술을 배우는 유학생들│미사일 개발 3인방│김정은과 맞담배를 피우는 리병철│‘화성-12’ 개발에 공헌한 천재 기술자 김정식│노동자의 임금으로 미사일 비용을 조달하다│미사일 수출액은 4,000억 원│6년치 식량 부족분이 미사일 개발 비용에
제4장 김정은, 경제 정책의 저력
평양에 들어선 70층짜리 타워 맨션│긴급 돌관공사, 1년 만에 완성된 뉴타운│김정은의 이례적인 고백│경제와 핵, 두 마리 토끼는 좇기 힘들다│한국 이상의 플러스 성장을 거두었다?│경제성장률이 7%대?│붉은 자본가 ‘돈주’와 일본 제품으로 넘쳐나는 슈퍼마켓│야무지게 돈을 버는 돈주│버스나 택시 사업에도 뛰어든 돈주│농장에 경쟁 원리를 도입한 김정은│헝가리나 폴란드보다 활성화된 시장?│집에서 김치를 담그지 않는다│한국 신제품도 이틀이면 입수 가능│해외 노동자의 연간 수입은 수백억 엔│북한 노동자 4만 명을 고용한 러시아│일본인이 관여한 로켓 밀수│해상에서 적발된 석유 밀거래│아프리카 암시장과 외교관의 밀매│면세 특권을 악용한 파키스탄 외교관│동상 만드는 3,000명의 장인│군사 정보도 돈도 빼앗아 가는 해커 부대│6,800명의 해커, 세계 3위의 공격 능력│표적이 되는 가상통화│경제 제재로 돈줄은 봉쇄될까?│경제 압박에 대한 김정은의 선택은?
제5장 김정은 대(對) 트럼프
핵 단추가 책상 위에 있다│‘아르마니’를 입은 은행원│30퍼센트 줄어든 공개 활동│미국 본토 공습 능력은?│열쇠는 고체 연료 미사일│수중에서 움직이는 미사일 기지, 원자력 잠수함│차원이 다른 트럼프 시대의 긴장감│개전의 신호│항공모함 3척이 집결하면 위험 신호│미군 선제공격, 3가지의 가능성│북한 내부 분열로 인한 붕괴│북한은 사실 아베 총리를 좋아한다?│국내 최대의 위협은 북한 주민의 의식 변화│김정은을 곤란하게 만드는 인민군 규율 약화│한국 드라마를 본 간부에 대한 제재│“언제 핵개발을 그만두는가?”│김정은 암살 시나리오│군사 퍼레이드를 이용해 암살을 꾀하다│2017년에도 암살 계획은 있었다│한국으로 간 3만 명의 탈북자│탈북자의 이름을 검색하는 당간부│한국 노래를 듣고 싶다│추방되는 외교관들│악화 일로를 걷는 북중 관계│중국에서 힘을 더하는 ‘북한포기파’│북중 양국 인민을 배신하는 저속한 글?│트럼프의 압력에 의한 ‘어쩔 수 없는 제재’│원유, 북한의 생명줄│중국이 파이프라인을 폐쇄한 날│북한의 약점인 ‘통신망’을 마비시켜라│미국과 중국의 김정은 퇴진 시나리오│뒤처진 일본│외부의 압력에 굴하지 않는 나라와 어떻게 맞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