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1장. 걸어서 환경 속으로
쓰레기는 어디로 갔을까?
18년의 불운
2장. 옷을 위한 지구는 없다
단체 티셔츠를 버리다가
옷은 죽지 않는다
옷의 강
159만 원짜리 쓰레기
플라스틱 전투복
지구를 살리는 착한 소비
손가락의 방향이 잘못됐다
엘프와 조커의 본보기
3장. 먹다 버릴 지구는 없다
아이스크림의 행방
두 나라가 음식물 쓰레기를 대하는 방식
슬프고 우울한 쾌락의 언덕
자연의 선물이라는 착각
수요 없는 공급의 냄새
음식을 버리면 벌받는 세상
맨 앞에 있는 우유를 집어주세요
4장. 아이를 위한 지구는 없다
다뉴브 삼각주에서 카메라가 고장 나면
아이를 위한 지구는 없다
쓰레기장으로 가기 위한 디자인
살 때는 고객님, 고칠 때는 호갱님
5장. 결코 평등하지 않은 세계
‘내돈내산’ 같은 소리
기후 회의에 전용기를 타고 오는 사람들
인류세, 맞습니까?
얼어 죽겠는데 무슨 지구 온난화
스스로 못하는 어른이
한가한 소리 하지 말라는 한가한 소리
모두가 한국인처럼 산다면
아파도 싼 사람들
6장. 딱 내 몫만큼의 지구
초여름엔 가뭄 특집, 늦여름엔 수해 특집
‘빠’와 ‘까’ 사이
겹겹의 환대
평생 다 쓰지 못할 립스틱
가장 손쉽게 자유를 누리는 방법
쇼핑의 규칙
기특하고 사랑스러운
아리수와 오 드 파리
근거 있는 희망
에필로그 - 이 책의 시의성이 어서 사라지기를
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