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추천사
CHAPTER 1 · 무명의 시간들
여백으로 살아가기
전업주부의 시간
일상이 시가 되는 그곳에
성장, 환대로 살아가기
오물 만지는 삶 - 2022 세움북스 신춘문예 수필 부문 가작
취향을 확인받는 방법
주부 권태기 탈출기
갱년기의 밤
작은 것의 쓸모 1, 친밀함의 정석
작은 것의 쓸모 2, 냄비의 재구성
작은 것의 쓸모 3, 재능의 재발견
작은 것의 쓸모 4, 물건의 인격
작은 것의 쓸모 5, 평화를 위하여
외딴 길
CHAPTER 2 · 그래, 이 맛이야! 맛을 위한 시간
집밥
그래, 바로 이 맛이야 1 은근한 단맛과의 밀애, 시금치나물
그래, 바로 이 맛이야 2 수고를 감춘 모습, 고사리나물
그래, 바로 이 맛이야 3 조선무 예찬
그래, 바로 이 맛이야 4 변주의 귀재, 김밥
그래, 바로 이 맛이야 5 우리 집 공신, 약밥
그래, 바로 이 맛이야 6 국수가 먹고 싶다
그래, 바로 이 맛이야 7 동지 팥죽의 재해석
그래, 바로 이 맛이야 8 동치미의 미덕
그래, 바로 이 맛이야 9 김치 예찬
CHAPTER 3 · 나를 둘러싼 시간들
기억들
청춘을 위하여
고사장에서
어린이날의 묵상
내일은 어버이날
길들여지기
그의 사랑 법으로 들어가다
은혜라는 것
어머니의 장례
수상한 수상 소감
CHAPTER 4 · 살아 있는 것들에 잇댄 시간
여행의 쓸모
호도협(虎道峡) 트레킹, 수다쟁이 길을 걷다
차마객잔(茶马客栈)의 선물
황산(黄山), 황산을 돌아보면 악(岳)을 보지 않는다
휘주고성(徽州古城)과 양산토루(阳产土楼), 사라지는 것들에 대해 예의를 지키고 싶다
호캉스에서 일상까지
걸어서 통리(同理)까지
중국을 떠나며
이별은 새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