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시작하며
서론
1장 영화의 ‘매혹’과 식민지의 선전영화
1. 식민지적 통치성과 조선의 초기 영화
2. 매혹의 선전영화: 〈근로의 끝에는 가난이 없다〉와 〈미몽〉
3. 제국 속으로: 투어리즘, 어트랙션, 악극
4. ‘국민’을 위한 파시스트 ‘스펙터클’
2장 반공-엔터테인먼트의 탄생
1. 해방과 영화, 식민 정치의 유산들
2. ‘냉전’ 문화 산업의 형성
3. 임화수와 한국연예주식회사, 그리고 폭력의 기업화
4. 반공-엔터테인먼트의 탄생
3장 악극, 할리우드를 만나다: 탈식민과 냉전 사이
1. 파시스트 엔터테인먼트의 흔적, 악극
2. 악극에서 영화로
3. 부인된 것들: 신파성, 식민지적 감성, 패배주의
4. 1950년대 ‘매혹의 영화’: ‘시각적 쇼맨십’과 과도함의 미학
5. ‘비정치성’의 정치성: 밝고 명랑한 자유 ‘대한민국’ 만들기
4장 규격화된 시각장과 ‘코드화된’ 민주주의
1. ‘질서’ 있는 혁명?: 4·19, 5·16, 그리고 냉전 민주주의
2. 민간 영화윤리위원회라는 ‘형식적’ 민주주의
3. ‘규격화된 시각장’과 영화의 ‘리얼리티’
4. ‘코드화’된 민주주의
5장 전쟁의 ‘오락화’, 그 안의 젠더 정치
1. 문화 냉전과 만들어진 남성성
2. 국가를 위한 몸: ‘커나가는’ 남성 신체의 계보
3. 강한 군대의 꿈: 이미지와 현실 사이의 남성들
4. ‘강한 남자’ 스펙터클
5. 불안한 남성성: 〈남정임 여군에 가다〉
6장 망각의 영화들: ‘아시아-태평양전쟁’이라는 ‘흉터’ 지우기
1. 부재하는 공식 역사와 감정적 과거청산
2. 식민지적 무의식, 그리고 노스텔지어
3. 속할 곳이 없는 사람들의 ‘흉터’ 지우기
4. 망각의 정치: “영원히 영원히 잊어주십시오”
7장 유신시대, ‘국책’이라는 ‘말더듬이’ 영화
맺으며
주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