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말
1.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곡에 작품번호가 없다?
-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에 관해 조금 더 알고 싶은 것들
2. 별을 노래하는 마음이 아니라 ‘사탕 타령’이었다?
- 모차르트 「작은 별 주제에 의한 변주곡」의 멜로디는 프랑스산, 가사는 영국산이었다
3. 유모레스크는 작품 이름이 아니랍니다
- 드보르작의 「유모레스크」와 장르로서의 유모레스크 이야기
4. 쇼팽의 강아지, 꼬리 찾아 삼만리?
- 쇼팽 「강아지 왈츠」에서 헤미올라로 표현한 강아지 행동 묘사의 테크닉
5. 슈만과 클라라, 아름다운 유년의 추억
- 슈만 「트로이메라이」에 담긴 꿈결 같은 선율의 비밀
6. ‘반복’을 감싼 ‘반복’,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 「캐논 변주곡」을 해부해보면 드러나는 파헬벨의 장인 정신
7. 헝가리 음악의 씨앗을 뿌려준 남자는 따로 있다?
- 브람스 「헝가리 무곡 5번」 뒤에 어른거리는 그림자 사나이
8. 음표로 수놓은 아라베스크, 흐르는 곡선에 귀를 기울이면
- 드뷔시 「아라베스크 1번」은 아랍의 문양을 표현한 것이 아니다?
9. 피아노 교본이 파리 만국박람회에서 은메달을 받았다?
- 모두의 피아노 선생님이 된 『하농』이 불멸의 교본인 이유
10. 쇼팽보다 앞선 남자, 쇼팽을 넘지 못한 남자
- 녹턴의 창시자인 아일랜드 음악가 존 필드와 그의 「녹턴 5번」
11. 녹턴을 둘러싼 ‘왕좌의 게임’, 승자는 정해졌다
- 쇼팽 「녹턴 E♭ 장조 Op.9, No.2」
12. 내겐 리듬도 있고, 음악도 있고, 남자도 있어요
- 독보적인 재즈 스탠더드 「I Got Rhythm」의 탄생과 리듬 체인지 이야기
13. 27살 청년 피아니스트가 만든 ‘괴이한 소음’의 완벽함
-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No. 8 「비창」에 구현된 소나타 정신
14. 드뷔시는 왜 바로크 음악으로 회귀했을까?
- 드뷔시 「달빛」에 숨어 있는 전통과 모던, 그리고 드뷔시 특유의 피아니즘
15. 젊은 바로크 음악가, 은은한 사랑을 하다
- 바흐 「미뉴에트 G장조」에 나타난 완벽한 대칭과 균형미
16. 달빛 그림자 대신에 ‘그것’이 있다
-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이 들려주는 악성의 고통과 비상
17. 라틴어 찬양은 가라!
-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가 음악사에 끼친 거대한 영향과 「내 주는 강한 성이요」의 역사
18. 서양 오케스트라 편성에 터키 군악대의 그림자가 아른거린다?
- 모차르트 「터키행진곡」과 전 유럽을 휩쓴 터키 스타일의 광풍
19. ‘우아 또는 잔혹’, 천재 피아니스트의 레슨 시간
- 쇼팽 「흑건」과 ‘피아노 선생님’ 쇼팽의 교육법
20. 영국 왕실이 사랑한 「결혼행진곡」과 불륜 스캔들
- 바그너의 「결혼행진곡」이 신부 입장곡으로 자리 잡기까지
참고문헌
그림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