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프롤로그 : 준비도 없이 시작된 우울증과의 전쟁
2. 아침 조회
3. 그와 그녀
4. 퇴근 시간은 이미 지났고
5. 그만두기로 했다
6. 나 회사 안 간다
7. 부모님은 그녀에게 왜? -남편의 기록 I
8. 환우회를 해볼까?
9. 내가 무시했던 딱 한 가지
10. 그냥 한 마디 공감의 말이 필요했어
11. 나는 이제 그들에게 더 이상 필요 없는 사람이다
12. 나 아픈 거 맞네
13. 동료애
14.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15. 잔고는 줄고, 몸무게는 늘고
16. 다시 꿈을 꾼다. 악몽을…
17. 건강히 오래 살자, 나의 친구들아
18. 애써 숨겨둔 나의 불안은 숨길 수 없었다
19. 제1회 환우회, 깃털 모임
20. 쉬는 게 참 어렵다
21. 내 정체성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22. 조금 더 이기적으로 살아야겠다
23. 무기력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24. 진짜 쉬는 것. 제주도에서
25. 모든 인간은 죽는다
26. 쉬기 시작한 3개월 차에 내가 깨달은 것, ‘보람’
27. 헤어질 결심
28. 곧 여름인데, 언제쯤 고요한 일상에 익숙해질까?
29. 울리지 않는 핸드폰 : 아무도 날 찾지 않는다는 헛헛함 그리고 불안함
30. 사람과의 인연은 소중하다
31. 다시, 제주. 엄마와 함께
32. 어려운 게 아니라 소중해서 지키고 싶은 거야
33. 때론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위로를 받는다
34. 드디어 퇴사하다
35. 퇴사는 했고, 나는 아직 나아지지 않았다
36.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어서, 대학병원에 가다 - 남편의 기록 II
37. 우리는 타인의 고통에 관심이 없다 - 생각보다 사람들은 서로에게 관심이 없다
38. 또 다시 제주, 같이 제주 - 남편의 기록 III
39. 나는 아직 불안해, 조금만 힘 내줘
40. 이렇게 한 발짝씩 나아가면 된다 – 제주 그 이후
41. 안 괜찮아도 괜찮아
42. 에필로그 : 끝은 아무도 모르지만